전북, 후반에만 5골 몰아쳐 4강행

- 중국 상하이 상강 5-0 완파

[헤럴드경제]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전북 현대가 5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전북은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 축구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상하이 상강(중국)을 5-0으로 완파했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전북은 합계 5-0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북은 FC서울-산둥 루넝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날 후반에만 5골을 터뜨린 전북의 진형은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을 원톱으로 두고 좌우 날개에 레오나르도와 로페즈가 배치됐다. 이재성과 김보경이 중원을 조율했다.

전북의 골 세례는 후반 7분부터 시작됐다. 이재성이 상대 우측 페널티박스 안까지 들어와 오른발로 밀어준 공을 김신욱이 흘려줬고 기다리던 레오나르도가 왼발 슈팅으로 집어넣었다.

추가골이 나온 것은 이로부터 5분 뒤. 이재성이 드리블하며 페널티박스 안까지 치고 들어가 로페즈와 공을 주고받은뒤 골대 중앙으로 패스했다. 이 공이 상하이 수비수 쉬커에 몸에 맞고 행운의 골이 됐다.

후반 29분 상하이 루웬준이 발로 김형일의 머리를 가격하면서 퇴장당하면서 승부는 급격히 기울었다. 후반 37분 이종호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레오나르도가 침착하게 성공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 2분 뒤에는 후반 18분 로페즈를 대신해 투입된 이동국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동국은 후반 43분에는 다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전북의 4강 진출을 자축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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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하이 상강 5-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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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 축구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상하이 상강(중국)을 5-0으로 완파했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전북은 합계 5-0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북은 FC서울-산둥 루넝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날 후반에만 5골을 터뜨린 전북의 진형은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을 원톱으로 두고 좌우 날개에 레오나르도와 로페즈가 배치됐다. 이재성과 김보경이 중원을 조율했다.

전북의 골 세례는 후반 7분부터 시작됐다. 이재성이 상대 우측 페널티박스 안까지 들어와 오른발로 밀어준 공을 김신욱이 흘려줬고 기다리던 레오나르도가 왼발 슈팅으로 집어넣었다.

추가골이 나온 것은 이로부터 5분 뒤. 이재성이 드리블하며 페널티박스 안까지 치고 들어가 로페즈와 공을 주고받은뒤 골대 중앙으로 패스했다. 이 공이 상하이 수비수 쉬커에 몸에 맞고 행운의 골이 됐다.

후반 29분 상하이 루웬준이 발로 김형일의 머리를 가격하면서 퇴장당하면서 승부는 급격히 기울었다. 후반 37분 이종호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레오나르도가 침착하게 성공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 2분 뒤에는 후반 18분 로페즈를 대신해 투입된 이동국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동국은 후반 43분에는 다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전북의 4강 진출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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