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집안일 안한다?! 여자도 안한다!…OECD 평균 이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국 남성들의 가사노동 시간이 적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한국 여성들의 가사노동 시간도 OECD 회원국들에 비교하면 가장 적은 편에 들어간다는 사실은 의외다.

통계청이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한국 20세 이상 남성의 하루 평균 가사노동 시간은 47분으로 지난 1999년 하루 33분에 비해 15년간 14분이 증가했다.

그러나 아직도 OECD 나성 평균인 하루 139분에 비해 1/3 수준에 머물렀다.


한국 20세 이상 여성의 하루 평균 가사노동 시간은 227분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OECD 평균은 하루 274시간으로 한국 여성의 가사노동 시간이 OECD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모두의 가사노동 시간을 따져보면 한국은 274시간으로 OECD 평균인 413시간의 절반을 살짝 넘는 수준이다. 


OECD 회원국 중 남성의 가사노동 시간이 많은 나라는 노르웨이(184분), 미국(161분), 캐나다(160분), 핀란드(159분), 프랑스(143분), 멕시코(141분), 일본(62분) 순이다.

여성의 가사노동 시간이 많은 나라는 멕시코(373분), 일본(299분), 캐나다(254분), 미국(248분), 프랑스(233분), 핀란드(232분), 노르웨이(215분)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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