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리우패럴림픽 이도연ㆍ김규대 선수에 축전

[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016 리우하계패럴림픽 핸드사이클 여자 도로 레이스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도연 선수와 휠체어 육상 남자 8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규대 선수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이 선수에게 “두 팔로 쉼 없이 바퀴를 굴리며 나아가는 이도연 선수의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열정과 도전 정신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며 “한계를 극복하고 시상대에 올라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인 이 선수에게 온 국민과 함께 힘찬 환호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김 선수에게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전 레이스를 펼친 김규대 선수의 선전은 많은 사람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해 줬다”며 “불의의 사고로 인한 장애를 딛고 패럴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자랑스러운 기록을 달성한 김 선수에게 국민과 함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 선수와 김 선수가 이날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면서 한국 대표팀은 16일 현재 리우패럴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2개로 중간 순위 2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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