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와이파이 조심하세요…안전한 추석연휴 위한 보안수칙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추석 연휴를 노린 사이버 공격이 우려되면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사이버 안전을 위한 대국민 보안 10계명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보안 10계명’ 중 반드시 해야 하는 보안 수칙은 ▷개인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택배 송장 분리 폐기 ▷백신ㆍ스미싱 차단 앱 설치 ▷스마트폰, PC의 운영체제ㆍ소프트웨어 등의 최신 업데이트 ▷스마트폰 잠금 설정(패턴, 지문인식 등)과 쉬운 비밀번호 지양 ▷‘랜섬웨어’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중요 자료 백업이다.

하지 말아야 하는 보안 수칙은 ▷문자, 이메일에 포함된 의심스러운 인터넷주소 클릭 ▷공식 마켓 외의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공공장소 등에서 제공자가 불분명하거나 보안 미적용 와이파이(Wi-Fi) 사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과도한 개인정보 공개 ▷P2P 프로그램 등을 통한 불법 콘텐츠 다운로드 등이다.

KISA는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디도스 공격, 악성코드 유포 등을 집중 모니터링 하고, 교통 정보 안내, 추석맞이 이벤트, 안부 인사를 사칭한 피싱, 스미싱 등 전자금융사기에도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KISA는 국내외 보안업체와 ‘글로벌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협력체계’를 통한 대응 공조에도 나섰다. ‘글로벌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협력체계’는 지난 6월 KISA가 출범하고 글로벌 안랩, 하우리, 이스트소프트, 잉카인터넷, NSHC, 빛스캔, 포티넷, 파이어아이, 인텔 시큐리티, 마이크로소프트, 팔로알토 네트웍스, 시만텍 등의 국내외 주요 보안업체가 참여한 사이버 보안 협력 체계를 뜻한다.

배승권 한국인터넷진흥원 상황관제팀장은 “연휴를 노린 스미싱 등으로 인한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백신·스미싱 차단 앱으로 점검하는 등 이용자들의 보안수칙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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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석 명절 사칭 스미싱 사례 [제공=한국인터넷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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