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남은 음식, 똑똑한 가전 쓰면 별미로 재탄생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명절 음식은 준비도 걱정이지만 뒤처리도 걱정이다. 특히 차례상에 올라가고 남은 각종 과일, 나물, 전 등은 처치가 곤란해 냉동실로 직행하기 일쑤이다. 이처럼 남은 명절 음식을 맛있는 요리로 재탄생시켜 식비와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주는 가전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남은 과일과 채소는 주스와 녹즙으로= 명절에는 사과, 배, 감 등 차례상에 올라가고 남은 과일과 선물 받은 과일을 장기간 보관하다 상해서 버리는 일이 부지기수이다. 이들 과일을 단시간 내 먹기 힘들다면 원액기를 사용해 많은 양의 과일을 착즙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은 저속 착즙 방식의 원액기 ‘휴롬알파’를 선보이고 있다. 채소, 과일 속 영양소들은 마찰열이나 산화에 의해 파괴되기 쉬운데 휴롬알파는 마찰열 발생과 산화를 억제해 채소와 과일의 영양균형을 맞춘 천연주스를 만들 수 있다. 휴롬은 추석을 맞아 이달 한 달 동안 전국 휴롬주스 카페에서 기존 휴롬 원액기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휴롬2세대 보상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대추와 밤은 약밥 재료로 변신= 차례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추와 밤도 명절이 끝나면 냉동실로 직행하기 일쑤다. 많은 양의 대추와 밤을 활용하기에는 약밥이 제격이다. 다진 대추와 밤을 찹쌀과 함께 압력솥에 넣으면 간편하게 약밥을 만들 수 있다.

PN풍년의 ‘베르투원’은 약밥을 만들 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원터치 압력솥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3단 압력조절 기능으로 요리 재료에 따라 압력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솥 내부 압력의 유무를 표시해주는 압력 커뮤니케이터로 내부 압력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불을 조절할 수 있다.

▶남은 나물은 전으로 재탄생= 차례를 지내고 남은 나물은 잘게 다져 전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 도라지, 시금치, 고사리를 활용한 삼색나물전은 나물을 한 입 크기로 썰은 후 부침가루에 섞어 반죽해 작게 부쳐내면 별다른 양념이 들어가지 않아도 나물 자체의 풍부한 맛으로 인해 맛있는 전이 완성된다.

브라운 멀티 푸드 프로세서는 ‘2중 볼 시스템’을 적용해 재료의 냄새와 맛이 섞일 염려 없는 것이 특징이다. 대용량(2.0ℓ) 용기는 슬라이스, 채썰기 액세서리를 이용해 나물을 다져 전반죽으로 활용할 수 있고소용량(0.75ℓ) 용기는 고추장, 마늘, 양파, 다진고기 등을 넣어 전과 어울리는 양념장을 만드는데 활용하면 된다.

▶모듬전은 훌륭한 찌개 재료로= 추석이 지나면 자취생들의 손에도 많은 음식들이 남는다. 남은 전이나 튀김 등은 얼려놨다가 필요한 만큼 해동해서 먹어도 되지만 신선한 맛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는 모듬전을 넣어 칼칼한 찌개를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자취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소형 주방가전으로도 모듬전찌개를 만들 수 있다.

신일산업의 라면포트(SEP-SP1500)는 찌개 류도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다용도 포트다. 눈금선이 기재돼 있어 물의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급속 가열 기능으로 조리시간을 단축시켰다. 휴대도 용이해 가을 캠핑시 남은 전을 싸가 모듬전 찌개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