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 ‘아는 누님들’ 출연으로 역대급 콩트 선보여

[헤럴드경제]추석 특집으로 꾸며진 ‘아는 형님’에 개그맨 박미선, 조혜련, 박나래, 가수 홍진영, 조정민, 그룹 카라 허영지가 출연해 재미를 높였다.

18일 재방송 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41회에는 개그맨 박미선 조혜련 박나래, 가수 홍진영 조정민, 그룹 카라 허영지 등이 출연했다. 


이날은 지난주에 이어 박나래의 자기 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박나래는 “새벽 2시에 남자들에게 문자로 하는 말”을 퀴즈로 냈고, 이 말을 들은 이상민이 박나래와의 과거 술자리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3년 전에 날 더듬던 여자”라고 폭로했고, 박나래는 “내 손목을 잡고 밀어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상민이 박나래의 퀴즈를 맞히자, 두 사람은 채권자와 채무자로 변신해 상황극을 보여주며 이상민이 박나래의 이마에 입맞춤을 선물해 웃음을 선사했다.

콩트 코너에서는 출연진들이 추석을 맞이한 큰집을 배경으로 해 애드리브만으로 콩트를 꾸몄다. 이에 ‘아는 형님’들과 ‘아는 누님’들의 콩트 본능이 폭발해 레전드 콩트를 남겼다.

이수근과 짝을 이룬 조혜련은 다섯째 며느리로 등장해 큰형님 강호동을 제압하는 포스를 뿜어냈다. 특히 서장훈은 조혜련에게 “제수씨 몸이 더 좋아졌네”라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허영지는 이상민과 짝을 이뤘다. 허영지는 부잣집 딸로 등장해 “각자 집에 소고기 10인분씩 보내주신대요”라며 재산을 과시했다. 이에 이수근은 “형수가 형 빚 다 갚아줬죠”라고 말해 이상민을 당황케 했다.

박나래는 서장훈과 부부로 등장했다. 화려한 한복을 입고 등장한 박나래를 보고 이수근은 “점집은 잘 돼요?”라고 말을 건네 한순간에 박나래에게 무당 캐릭터를 입혔다. 박나래를 당황하지 않고, 이수근의 애드리브를 받아 강호동의 점을 봐주며 “여자 조심하고, 돈 조심하고”라고 예언하기도 했다.

‘아는 형님’ 집은 막내 김희철이 “우리 아기야”라며 박미선을 애인으로 소개해 파란을 맞이했다. 조혜련은 “죄송한데 결혼이 처음이세요?”라고 물었고, 박미선은 “사실 남편은 죽었어요”라고 받아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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