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현장 지킴이, ‘불혹’의 플라자호텔…대국민 감사 이벤트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대한민국 평화 통일 기도회, 열사들의 추모회, 서거한 대통령의 노제, 월드컵 축구 응원, 중국인들의 대규모 김장 담그기 행사 등 우리 현대사를 오롯이 간직한 서울광장 지킴이 더 플라자가 40회 생일을 맞는다.

▶더 플라자 전경

붉은 악마의 ‘대~한 민국~!’ 응원 함성, 넥타이 부대의 ‘민주주의 이뤄내자’는 외침을 고스란히 품은 더 플라자는 서울특별시청, 덕수궁과 함께 서울광장을 지키고 있다.

‘오가며 그 집 앞을 지나노라면, 그리워 나도 몰래 발이 머물고….’

수많은 국민들이 오가던 바로 그 집 앞. 비가 오면 국민의 처마가 되어주고, 집회가 열리면 박수치는 시민들의 그늘이 되어주던 더 플라자가 생일을 맞아 대국민 감사의 뜻으로 대문을 활짝 열었다.

한화 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대표 김영철)이 운영하는 더 플라자(www.mariott.com/selak)는 오는 10월 1일 호텔 개관 40주년을 맞아, 사은 잔치를 벌인다.

‘더 모멘트(The Moment)’라는 이름의 이 이벤트는 ‘40’이라는 숫자에 맞춰 멋, 맛, 쉼, 흥을 즐기는데 일제히 40% 덜 받는다. 이탈리아 출신 인테리어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디자인한 스타일리시한 객실에서 화려한 서울광장 등 도심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더 모멘트 객실 패키지는 프리미어 스위트에서의 1박을 포함하여 더 플라자에서만 받을 수 있는 휴식과 미식, 상품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더 플라자 개관 40주년 기념 미식 스페셜을 제공할 셰프들. 각종 세계대회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미식 ‘세븐스퀘어’는 ‘자연 본연의 맛 그대로’라는 모토로 재료의 가공과 손질을 최대한 줄여 자연 느낌의 질감과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홀푸드(Whole Food)개념의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인다. 셰프 드림팀은 각종 세계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더 플라자의 레스토랑의 모든 메뉴와 음료를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호텔의 향기를 담은 향수 등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한화 호텔앤드리조트 홍보 담당 임원은 “더 플라자는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역사의 숨결을 오롯이 간직한 국가대표 호텔 답게 통 큰 감사 인사를 국민에게 드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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