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해ㆍ청두서 ‘부산 우수상품 전용매장’ 운영

부산창조센터ㆍ롯데, 10개 업체 50여개 제품 최종 선정

상해 롯데마트ㆍ청두 롯데백화점에 ‘Dynamic BUSAN’ 개관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그룹과 연계해, 중국 상해 롯데마트와 청두 롯데백화점에 부산 우수상품 전용매장(Dynamic BUSAN)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Dynamic BUSAN’은 전담 대기업인 롯데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시 및 산하 유관기관이 협력해 개발한 최초의 협력모델.

[사진=상해 롯데마트에 조성된 부산 우수상품 전용관과 청두 롯데백화점에 조성된 부산 우수상품 전용관의 모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롯데그룹은 ‘Dynamic BUSAN’의 순조로운 오픈을 위해 중국 시장의 이해도 증진 및 진출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을 준비해왔다. 지난 해 5월 ‘해외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10월에는 ‘혁신상품 소싱박람회’를 두 차례 실시했고, 12월 ‘해외 현지 상담회’를 거친 뒤, 지난 6월에는 ‘전국혁신센터 우수상품 공동 소싱박람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혁신상품 소싱박람회는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신제품을 개발햇으나 유통, 제품개선 등 각종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부산지역의 개인 창업자, 중소기업, 예비창업자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1:1 상담회로, 우수상품은 롯데의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한 다각화된 판로지원, 특별행사 입점, 연계지원이 된다.

그 결과, ‘Dynamic Busan’의 1차 모집에서 농수산가공식품, 일반생필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43개사, 193개 품목이 접수돼 제품경쟁력, 수출 적합성 판단을 통해 10개 업체, 50여개 제품이 선정됐다.

입점 업체 중에는 영도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로 고구마캐러멜ㆍ젤리를 생산하는 조내기고구마, 김ㆍ김스낵 가공 전문업체인 남광식품, 곡물차ㆍ마죽 등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오양식품, 부산지역 대표 화장품 업체인 리오엘리 등이 포함됐다. 이들 업체 외에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우수 업체를 발굴해 해외 시장 판로개척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진=상해 롯데마트에 조성된 부산 우수상품 전용관과 청두 롯데백화점에 조성된 부산 우수상품 전용관의 모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은 “부산 우수상품 전용관 ‘Dynamic BUSAN’을 통해 중국 현지에 부산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부산지역 우수상품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국을 넘어 동남아 시장진출 사업설명회를 비롯한소싱박람회, 현지 상품전 및 상담회를 통해 내년 3월, 동남아에도 부산 우수상품 전용매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1일에는 별도로 한ㆍ중 관계자를 초청해 상해 롯데마트 보타점에서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테이프 커팅식, 축사 외 시식 및 시연, 사물놀이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제공함으로써 중국 소비자에게 부산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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