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시즌 18세이브, 최고구속 150km…강정호 3경기 만에 안타

[헤럴드경제]‘끝판왕’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9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오승환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팀이 3-0으로 앞선 9회말 등판했다.

오승환은 1이닝을 타자 3명만 상대하며 1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18세이브를 챙겼다.

오승환의 마지막 세이브는 1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이었고, 이후 사타구니 통증으로 휴식한 오승환은 전날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5승을 따냈다.


이날 오승환은 직구 최고 구속 시속 150㎞로 평소보다 2~3㎞ 정도 덜 나왔지만, 대신 뛰어난 완급조절과 변화구를 앞세워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잠재웠다.

한편,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는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강정호는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머리 위로 넘어가는 안타를 터트리고 2루에 안착하는 등 4번의 타석에서 두 차례 출루하면서 타격감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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