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애인(愛仁) 페스티벌’ 24일 개막… 내달 16일까지 23일간 대장정 돌입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제1회 애인(愛仁) 페스티벌’이 오는 24일 개막, 내달 16일까지 23일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애인(愛仁) 페스티벌’이란, 인천(仁川)을 사랑하고, 인천이 사랑을 드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대구, 경기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인천시만의 가질 수 있는 차별화되고 고유한 명칭이다.

인천시는 매년 시민의 날(10월15일)을 전후로 시와 군ㆍ구별로 문화, 관광, 체육, 경제분야 등 100여개의 각종 축제ㆍ행사가 열렸다. 하지만 ‘인천’이라는 이름 아래 전 시민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화합하며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인천만의 상징적인 축제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인천시는 인구 300만 시대를 앞두고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꿈과 희망을 주며,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을 대표하며 상징할 수 있는 ‘제1회 애인(愛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애인 페스티벌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열리던 축제를 연합해 오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23일간 인천 전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로 축제분위기를 만든다.


조직위원회는 민ㆍ관 협력 위원회로서, 조직위원장은 지난 1월 인천 가치재창조 비전 선포식<사진>과 함께 114개 시민ㆍ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치재창조 범시민네트워크 공동대표(4인)가 맡고 가치재창조 범시민네트워크 전략기획단으로 구성된 총괄기획자문단과 합동운영본부(본부장 행정부시장) 실무추진단(3개 분과위원회)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애인 페스티벌은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애인 페스티벌에 당신을 초대’라는 주제 아래 각 분야별로 11개의 메인행사, 32개의 연계행사와 11개의 지원행사 등 5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주관ㆍ주체별로는 인천시 24개, 군ㆍ구 24개, 대학교ㆍ기관ㆍ단체가 6개다.

애인 페스티벌은 오는 24일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될 ‘2016 한류관광콘서트’를 시작으로 인구 300만 돌파 기념 ‘300만 인천시대 비전 선포식’, ‘문학산상 음악회’, 송도에서 가을 이벤트로 개최될 ‘인천 불빛축제’등의 다양한 행사를 열고, 오는 10월 15일 시민의 날 기념 ‘시민 대화합 한마당’을 마지막으로 축제가 마무리 된다.

중구에서는 인천 가치재창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개항장 컬처나잇’과 ‘월미문화축제’를, 동구에서는 ‘동구 문화예술제’, 남구는 ‘주안미디어문화축제’, 연수구는 ‘연수능허대 역사체험’, 남동구의 ‘소래포구축제’, 부평구의 ‘부평풍물대축제와 20주년 기념 음악회’, 계양구의 ‘가을음악회’, 서구의 ‘서곶문화예술제 & 녹청자 축제’, 강화군의 ‘열린하늘 열린대축제’, 옹진군의 ‘청정농수산물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외국인관광객 1만명을 포함해 4만명의 관람객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정상급 가수 13팀의 공연이 펼쳐친다.

또한 ‘인천 개항장 컬처 나잇’은 중구 개항장 인근의 근대 문화재와 문화시설 100여 개소를 개방하고 전시ㆍ공연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로 근대문화 개항장 거리에 야간 경관도 조성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문화재는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과 인천내동 성공회 성당, 인천개항박물관, 답동성당, 홍예문, 인천우체국, 짜장면 박물관, 인천플랫폼 아카이브, 옛 일본 우선주식회사 인천지점 등이다. 이밖에 인천사랑음악회, 뮤지컬 갈라쇼, 튜닝 페스티벌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행사가 가득하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