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위닉스가 국내최초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 ‘위닉스 펫(PET)’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반려동물의 털 날림에 최적화 된 ‘펫 전용 필터’를 제공한다. ‘펫 전용 필터’는 총 12장이 동봉돼 잦은 청소 없이도 한 달 주기로 교체할 수 있어 공기청정기의 정화능력과 필터수명을 높여준다.

또한 잦은 외출과 산책으로 인해 오염에 노출될 수 있는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플라즈마웨이브(산소이온발생장치)를 탑재해 유입된 실내 공기 내 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이밖에도 이 제품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돼 보호자는 외출 시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집 근처와 실내 공기질을 관찰해 미세먼지 경보 시 알림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공기청정기가 작동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한편, 위닉스는 오는 30일까지 ‘위닉스 펫’ 오픈마켓(11번가, 옥션, G마켓, 인터파크)과 종합쇼핑몰(롯데닷컴, 롯데아이몰, GS홈쇼핑 등)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위닉스는 구매자에게 현금 5만원 즉시할인, 백화점 입점 고급 디퓨저 증정, DIY 펫하우스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위닉스 홈페이지(www.wini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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