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가까이 끈 지프 체로키 인증…유로6 마침내 출시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정통 SUV 브랜드 지프의 중형 SUV 체로키의 유로6 디젤 모델과 향상된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형 지프 체로키는 유로6 디젤 엔진을 탑재한 리미티드 2.2 4WD, 론지튜드 2.2 AWD 모델과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론지튜드 하이 2.4 AWD 모델 등 3종이다. 이에 따라 지프 체로키 제품 라인업이 기존의 론지튜드 2.4 AWD를 포함해 총 4개 트림으로 강화됐다.

특히 유로6 모델의 경우 지난해 10월 인증 신청에 들어가 거의 1년여 만에 정식으로 출시할 수 있게 됐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폴크스바겐 디젤게이트 이후 국내 인증 업무가 강화되면서 새로운 서류들이 추가됨에 따라 본사에서 대응하는 관계로 출시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사진= 지프 체로키 유로6 외관 및 실내 이미지 [사진제공=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

유로6 2.2리터 터보 디젤 엔진은 이전 모델에 비해 출력은 약 18%(30마력), 토크는 약 26%(9.2㎏ㆍm) 향상돼 최고출력 200마력, 최고토크 44.9㎏ㆍm을 확보했다.

가솔린 라인업에는 안전 및 편의사양이 향상된 체로키 론지튜드 하이 2.4 AWD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론지튜드 하이 모델은 18인치 고광택 알루미늄 휠, 앞뒤 좌석 사계절 프리미엄 방수 매트, 열선 스티어링 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플러스 시스템(ACC Plus),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BSM),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Full-speed FCW Plus), 차선이탈 경고 플러스 시스템(LDW Plus), 파크센스(ParkSense®) 평행 및 직각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이 추가로 적용됐다.

모든 체로키 라인업은 4×4 기술이 적용됐다. 체로키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AWD 시스템 또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I4WD 시스템과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 등을 갖췄다. 

사진= 지프 체로키 유로6 외관 및 실내 이미지 [사진제공=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통해 다이얼을 통해 오토, 스노우, 스포츠, 샌드 및 머드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체로키 론지튜드 하이 2.4 AWD는 4590만원, 체로키 론지튜드 2.2 AWD는 5130만원, 체로키 리미티드 2.2 4WD는 55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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