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27일 한ㆍ네덜란드 정상회담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7일 마르크 뤼터 총리와 한ㆍ네덜란드 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뤼터 총리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한국을 공식방문한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뤼터 총리의 방한은 총리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2014년 3월 박 대통령의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계기 네덜란드 공식방문에 대한 답방성격도 지닌다.

박 대통령과 뤼터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올해 수교 55주년을 맞은 양국관계 현황을 평가하고 교역ㆍ투자ㆍ에너지ㆍ창조산업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확대 방안과 북핵공조, 그리고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과 네덜란드는 세계무역기구(WTO)가 2015년 발표한 통계에서 각각 세계 6위와 5위를 차지한 수출대국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네덜란드는 특히 6ㆍ25전쟁 참전국이자 창조산업 육성 및 경제개혁 등에서 강점을 갖고 있으며, 원자력ㆍ풍력ㆍ스마트농업ㆍ바이오산업 등 미래신성장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뤼터 총리와 갖는 두 번째 정상회담”이라며 “한ㆍ네덜란드 간 실질경제협력 및 대북공조를 포함한 제반분야에서의 협력을 한 단계 심화ㆍ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대원 기자 /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