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외국인 대상 ‘우리말 골든벨’ 개최

-570돌 한글날 기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570돌 한글날을 앞둔 다음달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외국인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연다고 20일 소개했다.

대회는 문제를 맞힌 사람만 다음 문제를 풀 수 있는 일명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외국인 100여명은 OX형과 사지선다형, 단답형 등으로 이뤄진 한글 관련문제 30~40문제를 풀어야 한다. 


대회 중간에는 돌발퀴즈와 장기자랑, 패자부활전 등도 열려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구는 최후 1인에게 최우수상과 상금 15만원을 전한다. 끝까지 남아 우승을 겨룬 참가자들에게는 우수상과 장려상 또한 수여한다.

참여는 17세 이상으로, 국내 체류기간이 10년 이내인 외국인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은 후 30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 전송 혹은 구청 홍보담당관에 직접 전해도 된다. 다만 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한글날을 앞두고 외국인과 함께 하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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