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페스티벌 통해 동북4구 협력방안 모색

-20일부터 ‘동북4구 시민 페스티벌’ 운영

-토크 콘서트에 구청장 총출동…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20일부터 플랫폼 창동61에서 ‘동북4구 시민페스티벌’을 개최, 지역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 동북4구인 성북ㆍ강북ㆍ노원ㆍ도봉이 주축이 돼 진행한다. 각 구들은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문화데이와 플리마켓, 정책전시회 등 형식으로 협력정책을 전달, 홍보할 예정이다.


22일 열리는 동북4구 토크 콘서트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함께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총출동한다. 아울러 박원순 서울시장과 동북4구 국회의원, 시ㆍ구의원도 함께 하며 동북4구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동북4구 행정협의회 의장이며, 진행자를 맡을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발전과 협력의 필요성을 딱딱한 보고서가 아닌 입담을 발휘, 시민과 즐겁게 소통하려고 한다”며 각오를 전했다.

토크 콘서트는 각 구가 창조경제, 역사문화, 혁신교육, 도시재생 등 주제를 맡아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현장질의 순서도 마련해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게끔 유도한다. 또한 토크 콘서트는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 중계된다.

이외에도 각 구의 문화데이는 20일 성북구의 ‘작가와의 만남’ 특강을 시작으로 강북구의 비보이·국악 공연, 21일 도봉구와 노원구의 힙합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정책 전시회는 24일까지 이어질 방침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동북4구 시민 페스티벌은 그간 상호교류를 통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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