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졸업생들, 10년 내리 후배사랑장학금 기탁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 졸업생들이 10년 내리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진전문대 SK하이닉스반(전자정보통신계열)이 그 주인공.

이 반은 올해로 10기를 배출했는데 SK하이닉스로 올해 취업한 졸업생들이 1천200만 원을 모아 19일 대학에 전달했다.

SK하이닉스에 취업한 졸업생들은 지난 2007년 감사의 뜻으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기 시작해 매년 릴레이식으로 이어져 올해 10기까지 모두 9천688만 원을 전달했다.

영진전문대 SK하이닉스반 2학년 재학생들이 19일 선배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다.[사진제공=영진전문대]

장성석 전자정보통신계열부장(교수)은 “계열 재학생들 대부분은 SK하이닉스반처럼 기업체협약반에서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선배들이 장학금까지 지원하고 있어서 주문식교육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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