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공항철도 이용객 ‘신기록’ 이어져… 전년 추석 대비 31% 상승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추석 연휴 동안 공항철도(AREX) 이용 신기록이 이어졌다.

19일 공항철도측은 “연휴를 활용한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연휴 직전인 지난 9일 하루 이용객이 25만명을 돌파하며 개통 후 최다 수송 기록을 경신했다”며 “지난 14일에는 하루 1254명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출국수속 서비스를 이용해 도심공항터미널 사상 최대 이용 기록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 공항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17만2837명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31% 증가했다.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 13일 23만2835명으로 나타났다. 직통열차 하루 이용객은 지난해 연휴 보다 41% 증가한 3960명으로 집계됐다.

연휴 전주인 지난 9일에는 장기간 이어지는 휴일에 앞서 미리 해외 여행을 떠난 출국객과 공항철도 7개 환승역을 통해 수도권 관광명소로 나들이를 떠난 시민들의 이동이 평소보다 활발해지면서 하루 동안 25만596명이 공항철도를 이용해 역대 최다 이용 신기록이 수립됐다. 

공항철도측은 추석 연휴 이용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첫차와 막차 운행을 연장하고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역사에 추가 인력을 배치하는 등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전 준비체계를 유지해 왔다.

한편 공항철도는 하루 이용객 25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직통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직통열차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이 서울역 지하 2층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를 방문하면 스크래치 경품권이 제공되며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중국남방항공 왕복 항공권(1매 2명), 기내용 캐리어(5명), 여행용 파우치(50명), 여행가방용 네임택(1,000명) 등이 증정된다.

당첨된 경품은 이벤트 부스에서 증정되며, 이벤트가 종료된 이후에는 10월 9일까지 서울역 역무실에서 수령하면 된다. 문의전화 ☎ 032-745-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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