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폰타나 밀라노 1915’ 한국 상륙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은 지난 8일 이탈리아 최고급 명품 브랜드 ‘폰타나 밀라노 1915(Fontana Milano 1915)’를 론칭하고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사진>를 오픈했다.

향후 온라인몰 SI빌리지닷컴(www.sivillage.com)에서도 폰타나 밀라노 1915의 일부 제품을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

폰타나 밀라노 1915는 1915년 귀도 파에라치(Guido Pieracci)가 설립한 피렌체의 수공예 가죽 제품 회사에서 출발한 핸드백 브랜드로, 모든 제품은 손잡이의 바느질, 버클 장식을 다는 것까지 모든 공정을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소량 생산을 원칙으로 한다. 대표 제품은 폰타나 밀라노 1915의 첫 번째 작품인 에이 백(A Bag)이다.


지난 8일 문을 연 폰타나 밀라노 1915 청담점은 이탈리아 밀라노에 이은 전 세계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완성된 제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주문 제작도 진행한다.

손미정 기자/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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