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대구구장 인증샷…정인욱과 열애 SNS는 알고 있었다

[헤럴드경제]개그우먼 허민(30)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26)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허민이 SNS에 남긴 삼성 경기 인증샷이 화제다.

허민은 지난달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대프리카입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정인욱의 소속팀 삼성과 LG트윈스의 경기 관람 인증샷을 게재했다.

지난 7월부터 정인욱과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허민이 남자친구의 팀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 방문한 사진을 올린 것이다.

[사진=허민 인스타그램]

이날 경기에는 윤성환이 마운드에 올랐지만, 토요일인 전날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관람을 했을 것 추정된다. 남자친구인 정인욱이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기 때문이다.

한편, 20일 허민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허민이 정인욱과 교제 중이며 현재 두사람은 교제 3개월째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4살 나이차이가 있지만 서로 친구같이 편안하게 통하는 부분이 많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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