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와이네트웍스, 유럽시장 개척 위한 ‘해외로드쇼’ 성료

독일 등 5개국 15개 업체와 진행….1만 달러 샘플 오더 수주

CCTV 지능형 영상분석엔진 모듈 전문기업 ㈜지와이네트웍스(대표 방승온)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약 10일동안 유럽 5개국을 순회하며 해외 로드쇼를 진행하는 등 유럽시장 개척을 본격화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지능형 영상분석 시장은 서퍼포팅 방식과 Chip포팅 방식이 적용된 엔진이 대세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방식들은 고가의 서버구축 비용과 불필요한 운영체제의 강제적인 사용, 확장 및 개선상의 난관, 낮은 정확도 등의 한계를 안고 있었다.

그러나 (주)지와이네트웍스는 CCTV 사업자가 제공하는 일률적인 CMS를 사용해야 했던 것과는 달리 ‘프랭키 방식’을 적용한 ‘영상분석 엔진 모듈 Maker’를 개발해 업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유럽 순방 기간 독일과 룩셈부르크, 벨기에, 네덜란드, 체코 등 5개 국가 15개 업체와 해외로드쇼를 진행, 독일 및 벨기에서 약 20억 상당의 수주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주 상담 결과 $10,000 샘플 오더를 수주, 안개제거 모듈이 적용된 프랭키 방식의 장비를 처음으로 유럽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방승온 대표는 "Maker는 프랭키 방식을 채택해 화재감시, 안개제거, 피플카운팅, 환경감시 등 용도나 필요에 따라 원하는 영상분석엔진을 선택해 운용 중인 CCTV 녹화기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새롭게 CCTV를 교체하는 것과 비교해 1/5의 비용으로 알고리즘 인식률이 90%에 달하는 환경을 갖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 대표는 “2016년에는 화재감시, 안개제거, 피플카운팅, 라인크로스, 침입감지, 모션트랙킹을 개발했고, 각각의 알고리즘을 모듈화했다”면서 “CCTV camera와 녹화기의 CMS에 모듈을 탑재하는 프랭키 방식으로, 한국 시장 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도 중국산 CCTV 제품에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와이네트웍스는 이번 유럽 순방 기간 중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독일 IFA 베를린 전시회’를 참관, 세계 유수한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직접 홍보활동을 벌였다.

방 대표는 “이번 IFA 전시회의 핵심 키워드였던 ‘connectivity’의 미래생활상에 대해 한층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흐름을 몸소 체득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3~5년 후 스마트홈이 활성화 되면, 프랭키 방식이 세계 시장에서 어떻게 접목될 수 있을지 갸늠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사는 내년 ‘독일 IFA 베를린 전시회’에 직접 부스를 마련해 참가할 계획이다.

최경침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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