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다시 하락… ‘몬스터’ 2회 연속방송, 최고 시청률 종영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이 20% 돌파 후 다시 시청률이 떨어졌다. 연속 2회 방송으로 종영한 ‘몬스터’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전국에서 19.6%, 수도권에서 20.2%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전 회분에 비해 전국 기준 1.7% 포인트(21.3%), 수도권 기준 2.2% 포인트(22.4%) 하락했지만,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이영(박보검)과 홍라온(김유정)의 달달한 로맨스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국혼과 라온이 홍경래 여식이라는 사실, 두 가지 장애물이 그들 앞을 가로막았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왕(김승수)은 홍경래가 다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글이 적힌 문서가 저자에 나돌자, 이영의 대리청정을 더 굳건히 하고자 세자의 혼례를 위한 가례도감을 설치하라 명한다. 라온은 이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며 마음 아파한다. 이영은 정약용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 방도를 찾았다는 답신에 라온과 함께 만나기로 한다.

한편, 라온이 홍경래의 여식임을 알게 된 상선 한상익(장광)은 그녀를 찾아 반역을 도모하는 데 힘을 규합하려 한다. 알고 보니 한상익은 왕의 최측근이 아닌 홍경래 쪽 사람이었다. 홍경래의 여식을 다시 데려와 역모를 일으킬 계획을 세우고 있는 ‘백운회’ 수장으로 라온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라온과 함께 정약용을 만나러 가려던 이영은 이를 보고 상선에게 “라온이라는 이름을 어찌 알았냐”고 묻는다.

MBC ‘몬스터’는 2회 연속방송으로 종영, 자체 최고 시청률로 월화극 2위를 지키며 막을 내렸다.

오후 10시 방송된 49회는 전국에서 12.1%, 수도권에서 12.7%를 오후 11시에 연달아 방송된 50회는 전국에서 14.1%, 수도권에서 15.1%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전국 기준 6.2%, 수도권 기준 7.9%를 기록해 전 회분에 비해 전국 기준 0.7% 포인트(6.9%), 수도권 기준 0.7% 포인트(8.6%) 하락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