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인테리어의 여유] 茶끓이기 기능 선택땐 5분뒤 자동 off

동양매직 ‘알람쿡 가스레인지’

결혼 후 새내기주부들의 큰 고민은 음식을 만드는 일과 설거지다. 동양매직 ‘멀티 식기세척기’는 고온의 강력한 스팀으로 그릇 및 식기들을 세척하는 것은 물론 살균 및 건조기능까지 갖춘 가전이다.

이 제품은 국내 식기세척기 중 가장 짧은 세척 시간(20분)을 자랑하며, 자외선(UV) 램프를 채용해 세척부터 보관까지 식기세척기 한대로 해결할 수 있다. 1회 물사용량은 11.2ℓ로 일반 손설거지(약 60ℓ)의 6분의 1 수준이며, 1회 전기사용량도 0.6㎾/h(약 51원)에 불과해 경제적이다. 공간절약형 설치방식으로 주방의 동선을 고려해 싱크대 위에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상하개폐 투도어 방식으로 사용자의 입장에서 설계해 편리성을 더했다.


식기세척기와 편리한 가전을 찾는다면 더불어 동양매직이 최근 출시한 ‘알람쿡 가스레인지(모델명 GRACU360B·사진)’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 제품은 기능선택에 따라 조리물이 끓으면 알람을 통해 알려주거나 꺼져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차 끓이기 기능을 선택하면 물이 끓은 후 알람이 울리고 자동으로 약한 불로 변경되며 보리차, 현미차 등이 우러난 5분 뒤에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이 제품은 동양매직이 특허 출원한 듀얼버너를 채용했다. 기존에는 과열방지센서로 인해 중앙화력을 사용하지 못했는데, 듀얼버너는 바깥쪽과 안쪽에 이중으로 강한 불이 나와 음식물을 중앙까지 골고루 익힐 수 있어 조리시간을 단축시킨다. 이밖에도 4중 고온 코팅된 블랙펄 상판 채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함께 내구성 및 청소성까지 높였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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