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이노뎁 대표ㆍ박정길 세종공업 부회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청이 국내 중소기업 기술분야 최대 행사인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1층 A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17회째인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세계로 뻗는 혁신기술, 세상을 바꾸는 기술인재”라는 주제로 기술혁신 전시회와 품질혁신 및 기술보호 컨퍼런스,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품질혁신전진대회’와 ‘동반성장테크페어’를 통합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개막식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김문겸 중소기업옴부즈만, 국제트리즈협회 세르게이 이코뱅코 회장, 베트남 기술혁신청 짠티홍란 국장 등 국내ㆍ외 인사가 참석했다.

개막식 행사에선 기술전시회와 함께 기술혁신 및 품질혁신분야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다.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관련 영상처리 원천기술을 국산화하고 국내 최초로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의 통합영상관제시스템을 개발한 이노뎁㈜의 이성진 대표이사와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협력업체들의 품질혁신을 이끈 세종공업㈜의 박정길 부회장이 각각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기저귀, 생리대 등의 유해화학물질을 신속하게 분해하는 신소재를 개발한 한국다이퍼㈜의 이대윤 대표와 50여 종의 신제품과 신소재를 개발하고 자동차용 내장재의 품질불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엔에이피㈜의 이성희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김현기 안동대 교수가 근정포장을 수상하였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들이 기술혁신을 통하여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도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글로벌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형 품질혁신의 모델을 논의하는 ‘한국형 품질혁신 표준방법론 컨퍼런스’,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할 ‘기술보호 컨퍼런스’가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사례분석을 통해 중소기업의 문제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TRIZ 포럼’,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데니스홍 등 유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명사 멘토링 강의’,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술구매상담회’, ‘글로벌 투자설명회’도 열린다.

개막일인 21일 오후 2시 30분에는 미국 3D로보틱스 사의 CEO인 크리스 앤더슨 등이 참여하는 ‘제5회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을 통해 글로벌 기업가정신과 신성장동력이 될 인공지능, 로봇 등 스마트기술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042-481-4496),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031-628-9677) 및 행사 홈페이지(www.innotech.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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