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오전 10시 경주 지진 중간상황 발표

”여진상황ㆍ향후전망 설명“…관련 교수들도 참석

여진은 총 423회…“오늘 새벽 5~6시 중 1회 추가“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기상청은 22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경주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진에 대한 중간 상황을 발표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는 12일 이후 발생한 여진 상황과 향후 전망 등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리핑에는 전문가인 강태섭 부경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김광희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이준기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도 참석해 이번 경주 여진과 관련된 분석을 내놓는다. 이들 교수는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일 밤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본진 탓에 발생한 여진은 총 423회로 집계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주 여진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규모 1.5∼3.0이 406회로 가장 많고, 3.0∼4.0 15회, 4.0∼5.0 2회 등 총 423회다. 이날 오전 5∼6시 1.5∼3.0 지진이 1회 추가됐다.

최근 비교적 강도가 센 여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21일 오전 11시5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 지역에서 규모 3.5의 여진이 발생했다. 앞서 지난 19일 밤에는 경주에서 비교적 강도가 센 규모 4.5의 지진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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