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드레’ 대신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PB이어폰’도 등장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세븐일레븐이 새로운 PB(자체상품)로 이어폰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국내통신시장에서 스마트폰의 보급률은 91%에 달한다. 스마트폰으로 음악, 동영상,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사용자가 많은 만큼 이어폰, 헤드셋 등 음향기기는 스마트폰 액세서리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실제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8월) 편의점 이어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하며 매년 두자리 수 매출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도 자체상품으로 제작한 이어폰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PB이어폰은 마이크 기능이 결합되어 청취뿐만 아니라 간편한 터치로 통화까지 가능한 이어셋 형태의 이어폰이다.

세븐일레븐이 새로운 PB(자체상품)로 이어폰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이어폰의 스펙은 음질과 음색에 영향을 주는 임피던스(옴)의 영향을 받는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이어폰은 16옴인데 반해 세븐일레븐 PB이어셋은 32옴으로 2배 가량 높아 보다 선명한 음질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용자 귀 크기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각각 다른 크기(S,M,L)의 이어캡도 동봉되어 있다.

장혜선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MD(상품기획자)는 “스마트폰의 보편화로 이어폰 수요가 지속증가하고 있다”며 “PB이어셋은 품질, 가격, 디자인 등을 모두 갖춘 이어폰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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