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PD “이시영 활약, 배를 타고서도 이어진다”

[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 기자]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가 에이스 병사 이시영의 활약에 힘입어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진짜 사나이’가 군대 훈련을 받는 남녀 연예인들의 웬만한모습을 다 보여준 상태에서 이시영의 등장은 의미가 있다.이시영은 단순히 잘 하는 병사(에이스 병사)과 못하는 병사(고문관 병사)의 구분과는 벗어나있다.

아무리 관찰카메라 형식으로 촬영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라 해도, 카메라로 찍고 있고, 국민이 다 보는 지상파 방송으로 나간다는 사실을 연예인들이 알고 있는 이상 ‘훈련 코스프레‘가 아님을 100% 증명하기는 어렵다. 


어떻게 하건 보여주기식 의도가 조금은 가미될 수 있다는 얘기다. 완벽하게 속인 몰래카메라가 아닌 이상 100% 리얼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시영은 가장 진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진짜 사나이‘의 이시영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에 ‘진짜가 나타났다’는 글이 많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는 “‘진짜 사나이’가 장기간 방송되면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기획회의를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본질은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시영은 실제 군인을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본질에 충실한 진정성이 어필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민종 PD는 “이시영이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나와 프로그램이 활력을 찾는 것 같아 다행이다”면서 “부사관 특집은 앞으로 3주 더 하고 끝나는데, 이시영의 활약은 배를 타고서도 새롭게 시작된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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