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영웅본색, 일본의 러브레터…제주항공, 취항지 배경 영화제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성냥개비를 입에 문 저우룬파(주윤발)가 거닐던 홍콩의 센트럴 황후상 광장. “잘 지내고 있나요”(오겡키데스까ㆍお元気ですか)라는 여주인공의 명대사로 유명한 일본의 ‘러브레터’.

제주항공이 자사 취항도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여행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제는 22일 대만 출신의 주걸륜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로맨스ㆍ판타지 영화인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시작으로, 29일 ‘영웅본색’, 오는 6일과 13일에는 베트남 영화 ‘네이키드 웨폰스’와 일본 영화 ‘러브레터’를 각각 상영한다.

영화 상영 이후에는 여행에세이 작가인 이병률 시인과 영화평론가 이동진 기자를 초청, 관객들과 여행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는 영화를 매개로 여행을 하며 즐거웠던 에피소드 등을 관객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여행영화제 참가신청은 제주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funjejuai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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