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고용량 ‘M.2 SSD’ 독자 개발 성공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가 소형 IT기기 등에 장착할 수 있는 ‘M.2 SSD’ 폼팩터(Form Factor) 사이즈를 독자 개발했다.

‘M.2 SSD’는 최소 64기가바이트(GB)에서 최고 1테라바이트(TB)까지 데이터 저장용량을 지원하며, 규격은 가로 22㎜, 세로 60㎜로 소형 IT기기에도 장착할 수 있도록 최적화 돼 있다.

바른전자는 “이번에 개발한 ‘M.2 SSD’에는 자사 SiP(System in Package) 설계기술을 이용한 낸드플래시를 적용해 제품 가격경쟁력과 신뢰성도 함께 확보했다”며 “‘M.2 SSD’의 메인 PCB에 실장하는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자체적으로 패키지 설계 및 제조함으로써 타사 제품과 비교해 기술적 차별성과 제품의 안정성, 가격 경쟁력 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른전자는 현재 메모리카드의 고용량 적층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내구성과 안정성을 요구하는 낸드플래시 패키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바른전자는 이러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패키징한 낸드플래시를 ‘M.2 SSD’ 제품군의 개발 및 생산에 적용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바른전자는 “현재 국내외 노트북, 소형 모바일 IT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SSD 관련 제품군에 지속적으로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M.2 SSD’를 활용한 외장형 SSD는 개발 막바지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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