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서초구와 손잡고 “중국 관광객 1천여명 한류문화체험 선보인다”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서초구와 손잡고 중국 관광객에게 색다른 한국 문화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6 서리풀페스티벌에 제휴관계를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한국 관광 중 좋았던 일정으로 공연ㆍ민속행사ㆍ축제참가를 꼽은 관광객은 지난 2011년 2.4%에 그쳤지만, 2015년에는 4.1%까지 늘었다. 업계 전문가들은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축제나 전통 행사 등 다양한 한국 문화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서리풀페스티벌은 오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한ㆍ중 공연, 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 서초강산퍼레이드, KBS 열린음악회, 만인대합창이 진행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서리풀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중 소림무술, 힙합, 발레 등 접목된 한·중 공연 관광 콘텐츠 ‘무림강호’ 공연에 중국인 관광객 약 1000여명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공연 전에 1시간 가량 치킨과 맥주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아이돌 ‘소년24’ 등 다양한 K-POP 스타들도 참여한다.

면세점은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6 서리풀페스티벌과 제휴해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한국 문화콘텐츠 생산하고 한류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김승훈 신세계면세점 마케팅 담당 이사는 “최근 중국인 관광객 중 20-30대 비중이 많아지면서 단체 관광보다는 각자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찾아 여행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제휴와 같이 해외관광객들이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관광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계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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