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직영점 6곳 환경부 ‘녹색매장’ 재지정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LOHAS) 생활마켓 올가홀푸드는 직영점 6곳이 환경부 ‘녹색매장’에 재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재지정된 매장은 방이점, 방배점, 반포점, 목동점, 도곡점, 압구정점 등 총 6개 직영점이다.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환경부가 녹색매장 지정제도를 도입한 2011년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해왔으며 2013년 지정된 6개 직영점이 올해 재지정 심사를 받아 다시 녹색매장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올가는 지난해 녹색매장 지정을 받은 서현점, 용산점, 야탑점, 주엽점, 정자점 등 5개 매장을 포함, 총 11개 직영점이 녹색 매장이 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녹색매장으로 재지정된 올가홀푸드 방이점 내부.]

환경부는 2011년부터 친환경 제품 판매 및 온실가스ㆍ에너지 절감 등 소비자들의 ‘녹색 소비’ 확산에 기여한 매장을 선정하는 ‘녹색매장’ 지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정 기간은 3년으로 기한 만기 시 3년간의 녹색매장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재지정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환경부는 2011년 첫 시행 이후 친환경 소비 촉진 활동 유도, 녹색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여러 기준을 강화했다.

이번에 재지정받은 올가 6개 직영점은 지난 3년간 녹색매장으로써 녹색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친환경 인증은 물론 환경마크인증, 우수재활용인증을 받은 5000여 가지의 친환경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특히 환경마크인증 상품만을 판매하는 그린 존(Green Zone)을 별도로 운영하며 소비자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친환경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로하스 페스티벌, 저탄소농산물 특별전 등 녹색상품 유통을 활성화 시키는 데 노력해 왔다.

또한 일반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기기로 교체하고 매월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등 매장 역시 환경을 고려한 운영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방이점의 경우, 배송 차량으로 전기자동차를 도입, 배기가스 배출 없는 친환경 배송을 실천하고 있다.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도 최소화했다. 올가는 매장에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플라스틱 트레이(Tray)를 사용하고 있으며, 천연원료인 사탕수수 추출물로 만든 쇼핑봉투는 탄소 배출량 저감과 생태계 독성 저감 효과를 검증 받아 환경부로부터 환경마크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친환경 산지 체험 및 환경 친화적인 생활 방식을 교육하는 고객 대상 ‘로하스 강좌’ 등 다양한 녹색 프로그램을 실시해 소비자들의 친환경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남제안 올가홀푸드 대표는 “녹색매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감소는 물론이고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로하스적 가치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는 의미가 크다”며 “로하스 생활마켓으로서 고객의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먹거리와 동시에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는 다양한 환경 경영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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