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드론공원서 ‘드론 레이싱’ 펼친다

-서울시, 24~25일 드론 페스티벌

-드론 사용자들 위한 각종 드론대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한강 드론공원 하늘에 수십대 드론이 손에 땀을 쥐는 레이스를 벌인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드론 사업 활성화를 위해 24~25일 양일간 드론공원에서 ‘드론 페스티벌’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드론 레이싱으로 시작한다. 국제항공연맹(FAI)와 국내규정 기준으로 진행하는 레이스 경기로, 최대 순간시속 150km를 내는 드론들이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경기는 조종 수준에 따라 비기너. 스포츠, 엑스퍼트로 나눠 진행한다. 


‘S.O.S 드론’은 2명이 함께하는 단체전이다. 참여 팀은 일정공간에 있는 구난자를 탐색, 드론을 활용해 구호물을 전하는 미션을 성공해야 한다.

본 경기는 현장 드론을 활용, 재난 현장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훈련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실제 강원도 소방학교 인원들도 선수로 참여한다.

2개 종목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ㆍ단체에게는 서울시장상과 한강사업본부장상 등이 수여된다.

아울러 방문객들을 위한 드론 조종부스도 마련된다. 무인기 개발업체가 참여하는 전시 또한 무료 개방해 드론 이해를 돕는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모형항공협회(02-548-1961)로 하면 된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아직은 드론에 친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주말 나들이로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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