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울산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실시..지원기업 모집

에너지부품산업 기업 대상, 기술권리 강화 위한 특허 지원 프로그램

지난 12일, 2016년도 울산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이 3차 모집 공고가 실시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울산지역사업평가단이 관리하고 ㈜디파트너스가 수행하는 해당 지원 프로그램은 ▲특허 창출 컨설팅 ▲특허 분석 컨설팅 ▲IPR&D 컨설팅 ▲브랜드 개발 컨설팅 ▲시장 분석 컨설팅 ▲특허 교육 등 기업의 기술 기반 경영을 위한 비R&D 지원으로 구성된다.

특허 창출 및 분석 컨설팅을 통해서는 선행기술 조사와 경쟁사 및 유사기술 특허 분석 등 국내, 외 특허출원과 관련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특허 출원 후 소송 가능성이나 경쟁사 기술의 침해 가능성을 판단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IPR&D 컨설팅은 지원 기업의 개발방향에 맞춘 전략적인 지재권 수립 방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브랜드 컨설팅을 통해 브랜드 전략부터 역량 강화까지 가능하도록 돕는다. 브랜드 컨설팅은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브랜드 네임 전략 수립과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기업 아이덴티티를 구축, 기업 가치를 극대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업 연구자의 지식재산 마인드 재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2016년도 울산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의 3차 모집 분야는 ▲선행기술 조사(특허창출) ▲국내 특허 출원 비용 지원(특허창출) ▲브랜드 개발 컨설팅 ▲특허 교육 부문이며, 신청은 10월 14일까지 가능하다.

울산에 소재한 에너지 부품 관련 중소, 중견 기업이라면 한국표준산업분류(KSIC) 코드를 확인한 후 신청이 가능하며, 기업 예비진단 및 선정 평가를 통해 지원 기업이 선정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기업지원사업 관리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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