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노리는 세인트루이스, 컵스에 덜미…오승환 휴식

美프로야구…원정경기서 0-5 완패

[헤럴드경제]미국프로야구(MLB)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를 노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시카고 컵스에 덜미를 잡혔다.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사진>은 등판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컵스와 원정 경기에서 상대 선발 투수 제이크 아리에타에게 꽁꽁 묶여 0-5로 완패했다. 아리에타는 7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산발 5안타로 봉쇄하고 시즌 18승(7패)째를 따냈다. 오승환은 팀 패배로 네 경기째 ‘개점휴업’했다. 


2연패에 빠진 세인트루이스는 승수를 보태지 못하고 80승 73패에 머물렀다. 와일드카드 공동 선두인 뉴욕 메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승차는 1경기로 벌어졌다. 세인트루이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는 남은 9경기 성적에서 판가름난다. 세인트루이스가 가을 잔치에 출전하려면 와일드카드 2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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