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스마트 기술로 막는다

-‘통학차량 사고 제로화 시스템’ 가동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어린이 통학차량 주변 5m내에 어린이가 있으면 차량 경고음이 울리는 등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통학차량 사고 제로화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통학차량 사고 제로화 시스템’은 통학차량에 신호감지기를 달아 발신기를 소지한 어린이가 차량 주변 5m내에 있으면 경고음이 울리고 차내 모니터에 경고 표시가 뜨는 방식이다. 차량 문이 열린 채로 출발해도 경고음이 울려 어린이가 차량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예방한다. 


구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위해 KT, 참좋은넷과 내달 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6개 어린이집 차량에 신호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강서구는 이와 함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등하교 안심 알림서비스도 실시한다. 등하교 안심 알림서비스는 어린이가 등하교시 안심문자를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보호자는 수시로 아이의 위치정보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 수 있고, 통학로의 위험지역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첨단 시스템을 통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확실히 지켜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