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호무역 전쟁…무협, 수입규제 대책마련 세미나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반덤핑관세와 세이프가드 등 수입규제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입규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3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각국의 보호무역과 신고립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우리 무역업계의 대응책 마련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 기업의 수입규제 사례를 직접 수행했던 미국 현지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와 국내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근 한국에 대한 수입규제 장벽을 강화하고 있는 미국, 인도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대응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이후에는 수입규제 전문가들과 1:1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창회 무협 수입규제협의회 사무국 실장은 “올 8월 말까지 반덤핑ㆍ상계관세ㆍ세이프가드 등 수입규제 신규 조사개시가 총 3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건보다 늘었다”면서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철강ㆍ금속 제품에 대한 신규 조사개시가 19건으로 전체의 63.3%를 차지했고, 개발도상국에 의한 조사 개시가 22건으로 선진국(8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 품목과 국가 중심으로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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