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맥주한류 이끌 글로벌 인재 찾습니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국내 대표 맥주전문기업 오비맥주가 전 세계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뒤 중간관리자로 일할 글로벌 인재를 모집한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와 함께 ‘글로벌 경영 연수(GMT, Global Management Trainee)’ 대상자를 신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경영 연수(GMT)’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젊은 인재를 선발해 10개월간 글로벌 실무 교육을 통해 전 세계에서 뽑힌 인재들과 함께 회사의 문화와 전략을 공유한 뒤 중간관리자급으로 배치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AB인베브는 25년째 GMT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채용 중이며 오비맥주는 2015년에 재 도입해 금년에도 채용을 실시한다. 

2016년 전 세계에서 채용된 AB인베브 GMT 대상자 200여명이 글로벌 본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했다.

자격요건은 2017년 2월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경력 2년 미만의 졸업자로 영어 의사소통과 해외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글로벌 경영 연수에 선발된 참가자들은 AB 인베브의 글로벌 CEO와 임원진을 만나고 해외 여러 지역에서 실제적인 비즈니스 안목을 익히게 된다. 영업, 마케팅, 생산, 물류와 리더십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게 되며 회사 발전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과정에도 참가한다. 10개월간의 GMT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자들은 개인의 역량과 전문성 등을 토대로 주요 부서에 중간관리자급으로 배치되며, 향후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GMT 프로그램은 성취욕이 강하고 원대한 꿈을 꾸는 인재들이 도전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잠재적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맞춤형 리더 배출에 계속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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