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화신’고경표, 이 멋있는 남자가 사랑전쟁을 치른다면..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 ‘질투의 화신’에서 고경표가 멋있다. 10살이나 많은 공효진과의 ‘투샷‘이 그럴듯하다. 말을 안하고 있어도 멋있고 듬직하며 에로틱한 젠틀맨 느낌도 난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능력과 성품까지 완벽하게 갖춘 남자 고경표(고정원 역)가 이제 절친 조정석(이화신 역)에게 엄포를 놓으며 본격 전쟁에 돌입한다.

SBS 수목극 ‘질투의 화신’ 10회 말미에서 이화신(조정석 분)은 표나리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을 것을 선언했다. 이를 들은 고정원(고경표 분)의 굳은 표정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심장을 졸이게 만들었던 터. 고정원은 자신의 현재 연인 표나리가 과거에 이화신을 3년간이나 짝사랑했던 사실까지 알게 돼 폭풍전야를 예감케 했다.


이에 이번 주 방송에서는 질투의 ‘화신’에 맞서는 분노의 ‘정원’의 활약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솔직한 돌직구 스타일의 고정원은 이화신과 불꽃 튀는 대립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짧게 공개된 11회 예고 영상 속 고정원은 이화신에게 “표나리 눈도 마주치치 말고 말도 섞지마”라는 으름장을 놓았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는 이화신 역시 “자신 없어?”라고 되려 고정원을 자극해 절친이었던 두 남자의 관계가 어떻게 뒤틀리게 될지 주목된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관계자는 “표나리와의 연애를 시작하며 달달함의 끝을 보여줬던 고정원이 이번 주 방송을 통해 그동안과는 전혀 다른 면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별했던 친구와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사이에 둔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매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질투의 화신’은 ‘남자 유방암’, ‘양다리 로맨스’ 등의 독특한 소재를 유쾌하면서도 깊이있게 그려나가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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