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 G밸리인, 젊은 심장 뛴다…29일부터 ‘G밸리 위크’

-이달 29일부터 5일간 서울디지털산업단지서 열전

-1:1 수출상담회ㆍ전기차 에코 드라이빙 등 산업행사

-5km 넥타이 마라톤ㆍ패션페스티벌…즐길거리 풍성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국내 벤처기업의 메카인 G밸리에서 16만명의 직장인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가 열린다. 넥타이 마라톤대회, G밸리 패션페스티벌, 영상문화제는 물론 수출상담회, 융ㆍ복합 컨퍼런스와 게임영상ㆍ패션 중심의 문화행사가 5일간 G밸리를 수놓는다.


서울시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G밸리 위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G밸리 위크’는 서울시, 자치구,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G밸리 관련기관이 함께 참여해 ‘G밸리 발전협의회’ 주최인 행사다.

이번 ‘G밸리 위크’에서는 1:1 수출상담회, 사물인터넷을 매개로한 G밸리 융ㆍ복합 컨퍼런스, G밸리 친환경 전기차 컨퍼런스, 우수기업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를 통해 G밸리에 위치한 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알리고, 첨단 산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기업당 1곳당 고용인원 16.6명 정도의 중소업체가 대부분인 G밸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중국, 동남아, 몽골, 이란 등 해외바이어 20여명 내외를 초청해 1:1 상담회가 진행된다.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도 열린다. G밸리 입주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ㆍ장년 구직자에게는 현장채용면접, 취업컨설팅 등이 진행되며, 구직을 다양한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넥타이 마라톤대회, G밸리 패션페스티벌, 영상문화제, G밸리 전기차 에코 드라이빙 등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끽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G밸리 곳곳에서 진행된다.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는 넥타이를 착용하고 5km를 달리는 행사로 G밸리 근무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대시티아울렛, W-mall, 롯데팩토리아울렛 등 대형 패션 아울렛들이 모여 있는 패션산업중심지인 2단지에서는 아울렛 할인행사와 더불어 패션쇼가 진행된다.

G밸리 에코 드라이빙을 열고 G밸리 친환경 전기차 특구단지 조성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 G밸리 입주기업 애니메이션, 게임 영상을 상영하는 영상문화제가 개최된다.

이밖에도 직장인 당구대회,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G밸리 근로자 마음치유 콘서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등 G밸리 Week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gvalley.seo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창조경제기획관은 “G밸리 위크는 청년꿈터인 G밸리에서 16만명의 근로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업ㆍ문화행사의 시작”이라며“수출판로와 일자리를 찾고, 다양한 문화행사로 G밸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G밸리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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