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앞장선다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CU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과 협력하여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CU는 전국 1만여개 CU 매장을 활용한 ‘CU투게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일할 의지와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발달장애인을 CU(씨유) 스태프로 채용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CU는 지난 5월부터 CU인천국제공항점을 시범 점포로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용개발원과 함께 직무분석을 실시했으며, 면접과 약 3주간의 현장 훈련을 거쳐 지난 7월 인천공항에 위치한 CU 편의점 3개 매장에 발달장애인 스태프 10명, 9월에는 서울지역까지 확대하여 병원, 대학교, 도서관 입지 점포에 15명의 발달장애인 스태프를 추가로 채용했다. 


이들 스태프가 근무하는 매장에는 별도의 안내문을 비치해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스태프를 배려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점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반응은 긍정적이다. CU인천국제공항점 매니저는 “희망 스태프들은 성실한 근무 태도와 꼼꼼한 일처리로 매장 이용객들의 편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노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니어 스태프’, 사회 취약계층에게 창업 및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CU새싹가게’ 등 CU 인프라를 활용해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사진= CU(씨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CU투게더’ 선보이고 있다. (사진=CU제공) ]


민승배 BGF리테일 사업지원실장은 “‘CU투게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존경 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BGF리테일의 희망을 담았다”며 “앞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과 함께 고용 규모 및 업무 범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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