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삼국지 모바일게임 3종 ‘게이머 유혹 ’

넥슨이 인기 지적재산권(IP)에 기반한 모바일게임신작을 대거 선보이며 하반기 시장을 공략한다. 특히해외시장에서 흥행한 IP를 활용, 각기 다른 개성을 담은 게임을 대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넥슨은 ’삼국지’를 새롭게 재해석한 모바일게임 3종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고전인 ‘삼국지’는 개성강한 인물과 흥미진진한 서사구조로 수많은 게임과 영화, 드라마 등으로 제작돼 왔다.

넥슨은 지난 2일 ‘삼국지를 품다2 PK’ 안드로이드 버전을 국내에서 정식서비스하고 있다.

이는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삼국지를 품다’를 잇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영지를 경영하고 200여명 장수들을 직접 지휘하는 묘미와 상대진영을 점령하는 전략적인 요소가 강점이다.

‘삼국지조조전 온라인’도 다음달 정식 출시한다. 이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멀티플레이 시스템을 도입한 SRPG(Strategy Role Playing Game)장르의 모바일게임이다. 원작 ‘삼국지조조전’ 외에도 ‘관우전’, ‘장료전’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추가제공되는 ‘연의’ 모드 등을 통해 신규콘텐츠를 선보인다.

모바일액션 RPG ‘진삼국무쌍: 참’도 연내 정식 출시된다. 이는 기존 삼국지 기반 게임들과는 달리 주요 무장 캐릭터인 ‘여포’, ’하우돈’, ‘관우’ 3종, ‘일기당천’ 등 액션 요소를 강조한 게임이다. 원작인 ‘진삼국무쌍7’에 준하는 맵스테이지 등 방대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인기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메이플스토리‘는 전 세계 1억7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박게임이다. 넥슨은 이를 활용한 게임으로는 2종 ‘메이플스토리M’, ‘메이플플리츠X’을 내놓는다.

‘메이플스토리M’은 원작 세계관을 모바일 플랫폼에 담아낸 게임이다.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PC로 즐겼던 게이머를 비롯해‘메이플스토리’를 처음 접하는 신규 유저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음달 13일 국내에 출시된다.

‘메이플블리츠X’는 원작 영웅들의 다양한 스킬과 몬스터, 캐릭터들을 활용한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대결’에 초점을 맞춘 전략배틀게임이다.

넥슨은 전 세계 회원 약 5억 명을 보유한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가칭)’도 각각 2D와 3D 버전으로 개발 중이다.

권도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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