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이건(以建)식품문화재단’, 장학금 수여ㆍ라면 기증

-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1만2000여 명이 혜택

- 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시작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삼양식품 재단법인 이건(以建)식품문화재단(이사장 김정수)은 지난 24일 평창군 대관령면에 방문하여 장학금 3800만원을 전달하는 ‘이건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 사랑의 라면 50박스, 기념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건식품문화재단은 24일 오전 10시 대관령면사무소 내 눈마을 예식장에서 평창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이건 더불어 장학금’ 1500만원, 대관령면 우수인재를 위한 ‘이건 드림 장학금’ 1000만원 등 총 2500만원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장학생 34명에게 지급했다. 또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토대를 쌓기 위한 이건스키인재 장학금 1300만원을 대관령초ㆍ횡계초ㆍ대관령중ㆍ상지대관령고 등 4개 학교에 지급했다.

이와 함께 삼양목장에서는 라면 50박스를 대관령면에 기증해 지역 내 이웃과 사랑과 희망을 나누었으며, 장학금 수여식 후 장학생들과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퀴즈대회도 마련했다.

삼양식품 창립 55주년을 맞아 이건식품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삼양식품㈜(대표 전인장), 삼양목장에서 후원하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금 수상자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주 재단 이사장은 “다가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미래 인재들의 육성을 위해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 지원과 교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건식품문화재단은 삼양식품㈜의 창업주이자 대관령 삼양목장을 개척한 故 이건(以健)전중윤 명예회장이 1970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요리장학생 선발대회 및 장학금 수여식과 같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도서출판, 학술연구 등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만2000여명의 장학생 지원 및 학술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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