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8일 독거노인ㆍ장애인 대상 지진대피훈련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동주민센터는 지진 대비를 위해 관내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28일 지진 대피훈련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당일 오전에는 근처 거주하는 독거노인 30명과 함께 동주민센터에서 30분간 대피 훈련을 한다. 이어 오후부터는 경로당 4개소를 돌며 같은 훈련을 진행,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진행동요령을 알려준다.

참여가 힘든 독거노인 153명, 중증장애인 132명에게는 우리동네주무관과 복지통반장이 직접 찾아가 관련 사항을 전파한다. 아울러 구는 복지통반장과 봉사자, 독거노인ㆍ중증장애인 간 1:1 결연을 주선해 재난상황 시 서로 상황을 확인하는 대피 도우미로 맺어 줄 예정이다.


대피 훈련은 용답동마중물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김종익 위원장은 “용답은 다른 동보다 독거노인과 장애인이 많이 살고 있다”며 “재난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실전훈련을 통해 익히는 과정에 참여 노인들이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