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박물관서 한달간 ‘아리수 이야기’ 기회전시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국내 유일의 상수도 전문 박물관인 뚝섬 수도박물관에서 27일부터 한달동안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시회를 연다.

서울시 수도박물관은 1908년에 완공된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72호) 시설물을 기반으로 해 2008년 개관, 현재까지 90만명 이상이 시민들이 다녀가는 등 상수도 현장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궁금증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아리수가 뭐에요?’, ‘아리수는 안전한 물이에요?’ 8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우물가 물지게와 물동이 나르기, 상수도관 밸브 작동 등 각종 체험 코너와 함께 11가지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아리수 물피리 만들기’, ‘아리수 펠트 가습기’ 등 체험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아리수의 생산과 공급까지의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 가을 많은 시민들이 가족 나들이로 수도박물관을 방문해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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