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가습기 살균제 성분’ 함유 치약 긴급 회수에 하락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함유된 치약을 판매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긴급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0분 아모레퍼시픽은 전거래일 대비 1.63% 하락한 39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화학물질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이 검출된 아모레퍼시픽의 치약 11종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허가된 것과는 다르게 원료 공급업체인 미원상사로 부터 CMIT, MIT가 함유된 ‘소듐라우릴설페이트’를 공급받아 치약을 제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수 대상은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메디안후레쉬마린치약, 메디안바이탈에너지치약, 본초연구잇몸치약, 송염본소금잇몸시린이치약, 그린티스트치약, 메디안바이탈액션치약, 메디안바이탈클린치약, 송염청아단치약플러스, 뉴송염오복잇몸치약, 메디안잇몸치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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