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展 ‘이것이 제주多’, 서울 도심서 시민과 통하다

박원순 서울시장, 스포츠스타 박인비 등 유명인사들도 자리 빛내 

제주특별展 ‘이것이 제주다(多)’가 서울 도심 속 수만 명의 시민과 통했다.

‘이것이 제주다(多)’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제주를 시민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모두의 축제가 되었다는 호평과 함께 막을 내렸다.

제주특별展 ‘이것이 제주多’는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지난 22일(목)부터 23일(금) 양일간 개최되며 시민들을 만났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주최로 진행됐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 이번 특별전은 더욱 시민참여중심의 행사진행으로 생동감이 넘쳤다는 평이다.

전국 최대 규모로 제주에 보급된 ‘전기자동차’, ‘제주여행 VR 체험존’, ‘제주 스마트관광’ 등 최신기술과 만난 제주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이 주어졌다.

제주특산품 전시 및 시식, 제주 ‘지오브랜드’ 홍보 및 시식, ‘몽니’ㆍ‘제돌이’ 등 제주캐릭터와 함께하는 체험 이벤트 등 풍성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도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제주 바람과 Green Trend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주의 청정에너지를 상징하는 바람개비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며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오영훈ㆍ위성곤 의원,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 방송인 허수경, 가수 이재훈 등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현재 제주살이 중인 방송인 허수경과 가수 이제훈은 각각 특별전 사회와 무대공연을 펼쳐 관객을 만났다.

행사에 참석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의 발전 속도가 너무 빠르다보나 공항시설, 쓰레기 처리, 상하수도, 치안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춘기 때 몸이 크다보니 옷이 안 맞는 형국”이라며, “앞으로는 성장에 걸 맞는 옷으로 갈아입고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힐링섬으로 만들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제주는 대한민국의 보물이자 세계의 보물이다”라면서, “자연 만이 보물이 아니고 옆에 있는 원희룡 도지사도 대한민국의 보물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주특별展 ‘이것이 제주多’에서는 ‘제주 휴 쉼터’, ‘고맙삼다워터카페’ 등을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제주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최경침 기자 /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