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韓商, ‘할 수 있다’ 개척정신으로 성취”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한상 기업인 여러분은 ‘할 수 있다’는 개척정신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랑스러운 성취를 이뤄내신 분들”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제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차 세계한상대회 개회식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분의 성공사례를 널리 알리고 세계가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위상도 정확하게 전해주셔서 우리 청년들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국내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과 청년 해외취업 모색을 목표로 하는 세계한상대회와 관련, “세계한상대회는 국내외 한민족 경제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 우리 경제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최근에는 우리 청년들에게 인턴십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턴채용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들었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한상 기업인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 이러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우리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문을 활짝 열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또 “오늘 여러분의 만남이 상생의 알찬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여러분이 각 지역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고 더 크게 성공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 네트워크’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50여개국에서 1000여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2000여명이 참가한다.

신대원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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