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4년 연속 지역희망박람회 참석…“지역발전 총합이 국가발전”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지역희망박람회’에 참석하며 민생행보를 재개했다.

박 대통령은 개막식 격려사에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규제프리존 지역전략산업 육성 등으로 지역의 성장동력 창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발전의 총합이 국가발전인 만큼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의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 육성, 지역 특색 관광자원과 창의적 아이디어, 그리고 가상현실 등 신기술을 결합한 융ㆍ복합 문화산업 육성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다”며 “시ㆍ도지사들이 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된 ‘2016 지역희망박람회’에 참석하며 민생행보를 재개했다. 사진은 박 대통령이 지난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던 ‘2015 지역희망박람회’에 참석해 개막식 격려사를 하는 모습.]

박 대통령은 특히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일자리 더하기( ), 지역기업 성장 저해 규제 빼기(-),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창조경제 곱하기(×), 삶의 질을 높이는 희망 나누기(÷) 등을 지역발전 패러다임 ‘4칙연산’으로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 전시관을 찾아 지역발전 성공사례와 지역전략산업 미래 발전상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특별관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으로 사업화와 수출에 성공한 우수상품을 참관했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정부,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지역희망박람회는 지역발전 성과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국내 최대 지역발전행사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3년부터 4년 연속 지역희망박람회에 참석해왔다.

올해 박람회는 ‘활력 있는 지역경제, 행복한 주민’을 주제로 지역발전정책 성과와 규제프리존 도입 이후 지역의 미래 모습을 집중 조명했다.

또 지역의 특색있는 지역발전 성공사례와 함께 새로운 지역발전모델로 추진되고 있는 규제프리존 지역전략산업도 함께 소개된다.

신대원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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