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밖] 美 팝가수 페리 ‘투표독려’ 동영상에 누드로 등장

○…미국의 팝가수 케이티 페리(31)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유권자들의 대선투표를 독려하는 동영상에서 누드로 등장해 화제다. 페리는 이날 공개된 코미디 사이트 ‘퍼니 오어 다이’(Funny or Die) 동영상에서 잠옷을 입고 투표소에 등장해 “수정헌법을 읽어보니 투표할 때 복장에 관한 규제 규정이 없다”면서 갑자기 입고 있던 잠옷을 벗어 던졌다.

동영상에는 어린이 잠옷을 입고 나온 20대 여성, 슈퍼맨 팬티를 착용한 남성, 큰 티셔츠만 입고 나온 여성, 스크루지 잠옷을 입은 노인 등이 차례로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장면이 나온다. 페리는 이들 앞에서 “여러분은 올해 투표장에서 복장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그저 침대에서 나온 그 상태로 투표해도 된다”면서 입고 있던 잠옷을 벗었다. 하지만 곧바로 경찰관들이 출동해 페리를 경찰서로 연행해가는 장면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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