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안] 아파트 돌며 상습 자전거털이 10대일당 덜미

○…CC(폐쇄회로)TV에 얼굴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아파트에서 상습적으로 자전거를 훔친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부산지역 아파트, 빌라 복도에서 잠금장치를 자른 뒤 자전거를 훔치는 등 모두 1200만원 상당의 자전거 17대를 훔친 혐의(절도 혐의)로 19세 이모 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이렇게 훔친 자전거를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려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군 등은 아파트 CCTV에 얼굴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스크와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부산=윤정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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