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 창업시장의 떠오르는 ‘큰 손’

메뉴구성, 인테리어 등을 통해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한 푸드트럭 분식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계절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분식창업이 유명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시장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특히 분식점창업은 창업 아이템 선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인 폐점률 부분에서 낮은 수치를 보여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점수를 얻고 있다.

실제로 2014년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폐업률이 가장 낮은 음식점은 분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분식점의 폐업률은 6%에 불과, 폐업률이 가장 높은 디저트 카페(57%)보다 50% 가량 낮은 수치를 보였다.

동네 떡볶이집으로 여겨지던 분식이 창업시장의 큰손이 된 배경에는 다채로운 메뉴구성을 꼽을 수 있다. 간식으로 인기가 높은 핫도그를 메인으로 앞세운 ‘비엔나핫도그’의 경우에는 다양한 핫도그 메뉴, 치즈볼 등 기존 인기상품에 사이드메뉴를 구성하며 소비자들의 기호를 자극하고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기존의 분식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카페라떼, 크렌베리 에이드 등 음료 메뉴의 추가 또한 분식형 요식업종 창업의 최근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혼밥문화가 새로운 식문화로 떠오른 시장 분위기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비엔나핫도그’의 경우엔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핫도그 10종으로 구성된 ‘피크닉박스’ 옵션을 통해 가을철,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테이크아웃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조허정 회장은 "비엔나핫도그는 길거리푸드트럭에서 판매되던 어린시절 핫도그를 건강하고 위생적인 관점에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것" 이라며, "아이들의 간식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과 사랑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비엔나핫도그는 10월 18일 서울, 20일 대구에서 오후 2시부터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 참석 및 상담자에게는 시식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로 상담 가능하다.

최경침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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